브랜딩41 브랜드 빌드업을 위한 콘텐츠 기획 3가지 포인트! 코스피가 최근에 3천을 돌파하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추경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도 기대감에 만발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패션 분야의 브랜드들도 소비 심리가 회복되어 여름 시즌부터 기지개를 펴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들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시선과 입맛을 잡기 위해 마케팅을 더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유튜브 SNS에서도 브랜드를 임팩트 있게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날고 기는 고퀄러티의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우리 브랜드는 어떤 콘텐츠로 승부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남들이 시.. 2025. 6. 27.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집중력보다는 산만함! "지적 행복은 오직 생각의 빈틈에서 나온다"알고리즘 추천으로 읽은 책 을 읽고나니 뭔가 한 대 얻어 맞은 듯한? 감동이 있습니다. 책의 부제가 천천히 사유할 때 얻는 진정한 통찰의 기쁨인데요. 이런 책 제목에 많이 끌리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창의적인 영감이 고갈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성과와 탁월함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해야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멀티태스킹을 멀리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런 것을 멀리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외쳤는데요. 우리의 작업 환경은 어느새 일과 놀이의 경계가 많이 무너진 상황인 듯합니다. "창의성은 '집중력'보다 '산만함'이 필요하다." "우리 정신은 목적지로 직행하도록, 채찍질하는 것 보다 벌판에 풀어 둘 때 더 근사한 생각이.. 2025. 6. 19. 불황기에는 작지만 강한 '스몰 브랜드'로 승부하자 지갑 얆아진 MZ세대 .. '욜로'는 가고 '요노'가 온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30세대는 재택근무와 비대면 사회의 시스템에서 좀더 느슨한 사회생활과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적인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면서 조기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의 증가를 불러왔는데요. 이들은 초저금리를 이용한 부동산, 가상화폐 등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를 공격적으로 해왔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은 코로나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경제 불황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고금리, 고용 불안정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2030세대는 큰 타격을 입게 되고 이른바 '영끌'을 해서 구입했던 자산 가격이 폭락하게 .. 2024. 8. 23. 브랜드 개성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창조적 사고법 매일 한 명이 접하는 광고 메세지는 3천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수 많은 광고 마케팅 메세지를 접하는 반면, 기업들은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때 수 많은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미국 중소기업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만 21,960 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매달 54만 3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새롭게 탄생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브랜드 차별화입니다.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들 것인가? 사람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감성을 어떻게 만들어낸것인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작업은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요. 책은 브랜딩 작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최혜진은 20년차 에디터로 쟁쟁한 잡지사에 편집장을 거쳐,.. 2024. 8. 7. 독일 언론인 마티아스 뇔케가 들려주는 '현명한 삶의 방식과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홍보, 마케팅, 브랜딩 분야에서 일하다보면 내적인 본질에 충실하기 보다 자칫 겉으로 보여지는 컨셉이나 이미지에 몰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식상함을 벗어던지려면 내면의 목소리, 욕망을 자극하지 않고 오히려 달래주는 일이 필요하지요. 는 겸손에 관한 책입니다. 원제목은 UNDERSTATEMENT 절제된 표현인데요. 겸손의 본질적인 정의, 겸손함이 주는 이로움, 겸손과 신뢰의 문화사 등 심리학적 측면과 문화사적 통찰,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사색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 '마티아스 뇔케'는 독일의 언론인이자 작가로 "겸손하면 손해본다"는 주장에 대해 “겸손이야말로 자신감을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태도”.. 2024. 5. 1. 신규 브랜드 런칭시.. 브랜드 네이밍이 고민된다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때 브랜드 네이밍 작업은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브랜드가 쏟아지다보니, 이미 좋은 네이밍은 이미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 될텐데요 . 브랜드 네이밍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핵심을 정리해봅니다. 전략적인 접근과 함께 실제적인 네이밍 작업시 필요한 두 가지를 고려해서 조언드립니다. 1. 전략이 나빴을 뿐, 나쁜 이름은 없다. 성공한 비즈니스가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지, 절대 그 반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 네이밍 하나가 브랜드를 대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전에 비즈니스 토대를 잘 다지고, 그에 걸맞는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네이밍이 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원칙적.. 2024. 1. 29.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