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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기타 57

고대 이집트 그리스 문명의 세계로 고고!, 영국 대영 박물관 탐방후기 British Museum 영국대영박물관은 Tottenham court Road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데요. 런던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걷다보면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와우 대영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175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유명한 국립 박물관인데요.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문화를 망라하는 800 만점 이상의 역사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오리엔트시대, 그리스, 로마시대 외에도 선사시대 유럽과 로마시대 영국, 중세, 르네상스에 이어 20세기 서구와 이슬람,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나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 이집트 조각실과 고대 그리스 로마 미술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 .. 2019. 3. 11.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Street market , 노팅힐 그리고 포토벨로 마켓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의 노팅힐의 서점 주인 '휴 그랜트'의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를 주제로한 영화 '노팅힐' 그 영화 속의 실제 배경인 노팅힐은 런던에 있습니다. Notting Hill Gate 역이 실제로 존재한답니다. 저는 언더그라운(지하철)을 타고 paddington 패팅턴 역에서 환승해서 Westbourne Park역에 하차해서 노팅힐 거리로 따라 걸었습니다. 마침 친절한 런던 주민 여성 두 분을 만나서 같이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까지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걷게 되는 행운을 얻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저택의 색채의 조합은 넘 근사하네요 . 왠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네요. 이것이 런던너들의 일상 인가보네요.. 거리가 예술입.. 2019. 3. 8.
해외 여행시 출국 준비 스마트하게 하기_ 얼리버드 체크인 여행은 떠나기 전에 설레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은데요. 해외 여행 경험이 많지 않고, 혼자 자유 여행을 준비한다면, 덜컥 겁도 나고 준비해야할 것도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얼마 전에 혼자서 해외 여행을 3박 4일로 다녀왔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노하우를 공유해요! 1. 단기간 여행이라면 수화물 체크인 대신, Carry-on 기내수화물을 시도해볼 것! 3박 4일 정도의 해외 여행이라면 캐리어를 수화물로 붙이지 말고 기내에 직접 들고 타면, 입국 및 출국 심사시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짐을 찾는데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단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리어'와 'Bag'을 비행기 안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기내에 짐을 가지고 탈 수 있는 규정이 있.. 2019. 3. 7.
커피와 함께 떠나는 근현대시대 시간 여행, <커피사회>전시회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이 모처럼 맑은 주말, 토요일 아침에 서울역사 1~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커피를 통해서 한국 근현대사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전시회였는데요.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온지 어언 100여 년 이라고 합니다. 근대 시대를 주름 잡던 문인들의 '다방문화'를 엿볼 수 있고, 커피와 관련된 1900년대 아날로그 종이신문의 기사와 광고를 전시하고 있는 등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1층 로비에 5단 커피 트리입니다. 케잌같기도 한데요. 각 단마다 커피 브랜드, 커피 제조기구들 , 앤틱 소품들이 즐비하네요 '커피사회'는 근 현대생활문화에 녹아들어간 커피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커피문화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무료 시음의 기회도 .. 2019. 1. 30.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展)을 가다 영화 다들 보셨나요? 엉뚱한 기계를 발명하고 하는 치즈를 좋아하는 웰레스와 똑똑한 강아지 그로밋이 생각나실 거에요. 이번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서울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아직 날짜가 남았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고고~ 지구처럼 생긴 별을 빙 둘러싸고 건물과 숲이 있는데요, 이게 아드만 로고라고 해요. 빨강바탕에 흰글씨도 역시 로고라고 하네요. 이렇게 큰 로고는 처음봤어요.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뭐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Puppet 하나를 보여드려요. 이렇게 뼈대위에 클레이를 입히고, 한장씩 찍어서 영화를 만드는 건데요, 보통 영화 1초에 24프레임 들어가니 굉장한 수고가 들어가겠죠? 임팩트가 강한 세트 먼저 보여드릴께요. 대략 Puppet 한 개가 20cm내외인데요, 그래서인지 .. 2019. 1. 23.
국내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칸티나'를 가다 을지로에 있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라 칸티나 La Cantina, 우리나라 말로는 '지하실'이라는 뜻이래요~ 아마 빌딩 지하에 있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나? 토요일 11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문을 짠~하고 열면 그 고풍스런 분위기에 한 번 놀라고, 그리고 부드럽고 화사한 맛에 한 번 더 놀랍니다. 파스타 여러개를 시키고, 스프는 하나만 시켜봤는데요,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요. 그 유명한 양파스프의 비주얼을 보세요~ 파스타는 2만원 안팎인데요, 면종류를 따로 고를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온 크림 스파게티는 소스를 넉넉히 주셔서 마늘빵에 계속 찍어먹었습니다. 마늘빵도 맛있어서 계속 추가 주문을 했네요. 여기가 봉골레 파스타가 유명하다죠? 봉골레가 조개를 뜻하는.. 201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