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289 블로그 방문자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_블로그 콘텐츠 기획(2편)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블로그 콘텐츠 기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2편)을 올립니다. #TARGETING 블로그 방문자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를 다루는 것은 좋지만 너무 멀리 가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이 즐기는 공간을 서비스하거나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파는 곳이라면 블로그 방문자를 엄마로 설정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 소프트한 주제도 엄마들이 자녀와 관련하여 관심 있을 학부모교육이나 아동심리 등에서 찾는 게 좋습니다. 물론 글의 메세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아야 하겠죠? 아이들이 즐기는 서비스의 브랜드가 ‘다양성’에 많은 가치를 둔다면 ‘입시’같은 주제는 잘 맞지 않습니다. 호텔, 펜션 같은 숙박업소라면 어떨까요? 20~30대 솔로와 가족을 함께 타게팅 할 수 있을 .. 2020. 1. 31. 블로그 콘텐츠 기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1편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제품과 회사를 알리고 싶어서, 혹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서 블로그 시작했을 텐데요.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올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힘을 너무 뺀 나머지 한동안 블로그를 쉬기도 합니다. 작은 기업이라면 힘을 줘야 할 콘텐츠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가볍게 하면 포스팅하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할 때 참고하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짚어 보겠습니다. #THE ARTICLE 블로그만이 가지는 텍스트의 매력 긴 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바일 세대 탓일까요? 인터넷에 게재되는 많은 글들이 점점 더 짧아.. 2020. 1. 22. [유튜브 동영상 추천] 자본주의 제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50년의 자본주의를 살아온 우리는 더 행복해졌을까요? 세계적인 석학들은 행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행복은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는 기회, 사람들의 삶이 계속 더 좋아지게 하는 것, 즐기기에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는 행운을 누리는 것, 좋은 삶을 사는 것, 모두 다른 답을 했습니다. 2011의 미국에서는 '월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로 금융자본의 탐욕을 지탄하고 양극화와 빈부격차의 해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살기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일하기 위해 사는 삶... 1%를 향한 99%의 분노는 미국 1천여개 도시로 그리고 한달만에 80여개나라 1천5백개 도시로 퍼졌습니다. 전문가는 금융계의 도덕성 결여를 지적합니다. 어떤 산업이든 윤리적 틀이 필요한데 금융은 특히 더 그렇다고 합니다. 금융위기 .. 2019. 11. 4. [유튜브 동영상 추천]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부자는 우리랑 무엇이 다를까요? 혹은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부자만 알고있는 건 아닐까요? 그동안 우리는 돈을 아껴서 안쓰며 저축에 힘써왔는데요. 그런데 그건 옛말입니다. 그때는 고금리 시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1992년 금융자율화와 금융시장 개방이 되었는데요, 결과는...? 어땠나요? 이후 통화량의 변화. 주가, 환율....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났는데요. 급여통장, 인터넷뱅킹, 펀드, 보험, 신용카드... 이렇게 은행에서 여러업무를 취급하게 된것은 2000년에 제정된 '금융지주회사법' 때문인데요. 미국 1999년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은 은행이 투자회사를 둘 수 있게 합니다. 금유의 황제 조지 소로스는 유조선 탱크의 칸막이가 열린것같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은행들은 투자사를 설립하고 저축보다 투자를 권하.. 2019. 10. 22. [유튜브 동영상 추천]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이 다큐는 이런 관점으로 시작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미덕일까? 소비는 과연 필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하고 말입니다.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발굴하는 PR매쉬업에서는 약간 다른 관점... 인문학적인 관점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비가 미덕이던 아니던... 가치 판단과 관계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비를 권장합니다. 자본주의 250년,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생산품들... 지금 당장 사라고, 돈을 쓰라고 유혹을 하는데요. 마케터들은 고객의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관찰하고 또 예측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기업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우리가 사는 그런 세상이 온것입니다. 이 다큐에서는 소비가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그 감정은 '공포' 혹은 '불안' 혹은 낮은 자존감 혹은 '어린.. 2019. 10. 21. [유튜브 동영상 추천] 자본주의 제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자본주의 사회의 승리자란 누굴까요? 실업과 파산...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20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로 우리는 아직도 좋지 않은 상황에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250년동안 끊임없이 위기에 부딪혔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새로운 경제학자와 그 이론이 위기를 극복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경제학자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 예를 들면 아담스미스를 볼까요? 그는 과연 부자의 편이었을까요? 아담스미스가 시장을 개방하자고 논한것은 빈곤층 때문입니다. 마르크스와 케인스 그리고 하이에크는 또 어떨까요? 지금 위기의 순간에 어쩌면 그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도움이 되진않을까요? 경제위기가 닥칠 때면 급진적인 사상가가 다시 주목을 받습니다. | 경제학의 창시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라는 아담스미스아담스미스는 도덕적.. 2019. 10. 1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