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실187

차만 마시는 카페는 그만, 이태원 가구카페 Minayoshi 최근 카페에서 차만 마시는 사람이 있을까요? 카페라는 공간은 누군가와의 만남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로 자리잡은 지 오래되었죠. 옷가게, 편집샵, 서점, 갤러리 등 많은 공간과 커피를 마시는 공간인 카페가 결합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근처에 위치한 Minayoshi(미나요시)라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곳은 Minayoshi라는 일본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퍼니쳐카페로 가구 Furniture(가구)와 Entertainment 요소가 결합된 'Furnitainment'의 공간입니다. 위치는 이태원 3번출구로 나와 해밀턴 호텔을 등지고 내려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가구 판매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일단 넓찍한 공간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공간을 최.. 2015. 9. 24.
[서평 ] 누군가에게 아이디어를 빌려오기 '바로잉' 얼마 전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이슈가 온 국민이 떠들썩 했습니다. 문학에 있어서 표절 행위와 아이디어 모방은 다른 차원의 이슈일 수 있겠지만, 모방이 창의성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책이 '바로잉'입니다. 어떤 아이디어는 필연적으로 다른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결코 무 에서 유를 창조 할 수 없다 . 무언가 있어야만 그것을 재료로 삼아 다른 어떠한 것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뇌 물리학의 법칙입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란, 그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이 책을 전체를 흐르는 저자의 메세지입니다. 성경의 잠언에도 '해 아래 새 것은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책의 부제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원 저작.. 2015. 9. 17.
[용어사전] 빈지 뷰 빈지 뷰 Binge viewing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서 드라마 전편을 몰아서 시청하는 행위 2015. 8. 31.
[용어사전] 콘텐츠 파워지수 콘텐츠 파워지수 CPI 란? CPI는 Contents Power Index의 약자로 기사량, 검색량, SNS 언급량을 합산한 것이다. 온라인에서 얼마나 이슈화 되었는지 버즈의 양을 측정하는 개념이다. 광주주 입장에서는 시청률 뿐 아니라 얼마나 화제가 되었는가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 개발한 지수이다. 2015. 8. 31.
래리킹의 성공적인 말하기, <대화의 신> 책을 고를 때 표지와 목차가 눈에 확 들어와서 무언가에 홀리듯이 책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란표지의 『대화의 신』은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유명세와 그와 얽힌 버라이티한 무용담이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특히 최근 두 달 동안 책 한권 읽지 않은 분이라면, 가볍게 펼쳐들 수 있는 괜찮은 책입니다 ^^ 어릴 적 친구들과의 깜찍 발랄한 수작으로 퇴학 당할 뻔한 위기를 협상의 스킬로 모면한 무용담이나 친한 지인의 장례식에서 고별의 메세지를 전했던 순간, 프랭크 시나트라, 클린턴, 밥 호프, 알 파치노 등 각계 분야의 유명인사와의 대화 회고담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책을 다읽고 난 후 강하게 남는 메세지는 1.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라. 2.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3. .. 2015. 5. 12.
[용어사전] 퍼스트 펭귄 퍼스트 펭귄이란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 처음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에서 유래했다. 바다에는 펭귄의 먹잇감도 많지만 바다표범 같은 천적도 많기 때문에 펭귄 무리는 머뭇거리게 된다. 이때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도 줄줄이 따른다. 2015.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