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584 산업사회의 환상,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강화도의 외딴 책방에서 북스테이 둘째날 읽었던 책입니다. 제목에서 무게감이 있어서 사실 완독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는데요. 흥미로운 지적과 통찰에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 능력을 빼앗아 간 산업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담긴 책입니다. 부제가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있는 실업을 할 권리'입니다. PR회사에서 자본주의, 산업 시스템을 비판하는 책에 대한 서평을 올리려니 약간 조심스러워집니다. 8월 한여름 열심히 달려온 지금까지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가 잃고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냥 성찰해 보는 차원에서 읽어보면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 지는 그런 책인듯 싶습니다.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제목이 참 인간적이다 그런 생각이었는데요. 우리 스스로는 남과 비교해서 항상 부.. 2019. 8. 23. 북스테이 체험 <국자와 주걱>에서 느리게 행복하게 살아보기 북스테이 들어보셨나요? 한적한 서점에서 '독서'와 숙면을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체험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골 정취가 물씬나는 시골 책방, 외딴 숲속의 서점, 그리고 도심지의 럭셔리한 북스테이까지 다양한 형태의 북스테이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스테이에 처음 도전하는 저는 2박 3일의 스케줄을 계획하고 무작정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아. 꿈에 그리던 풍경, 마음이 참 평온해지네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저는 .. 이런 시골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로망이 있답니다. 외할머니가 계신 시골의 한옥 처럼 정겹고 , 호젓한 책방.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2박 3일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정독한 책은 4권이였습니다 ㅋㅋ 8월 중순의 무더위지만, 여기 테.. 2019. 8. 21. 특유의 갬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그곳.. 조양방직 카페 요즘 근교에 대형 카페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부담없이 가족과 친구들이랑 나들이도 하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방직 공장을 개조한 카페가 강화도의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공장을 개조해서 그런지 특유의 갬성을 느낄 수 있고, 또 아날로그 추억에도 젖어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 주저하지 말고 가보도록 추천합니다!!일단은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그냥 카페가 아니라서, 공부를 좀 하고 가야는데요. 본관과 별관이 있구요. 들어가는 입구와 마당(공터)에 작품이 일단 전시되어 있습니다.또 작품을 따로 설치된 공간도 있으니 모두 둘러보아야 한다는.. 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미술관을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 2019. 8. 20.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 고객의 열망에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이제 새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디지털마케팅라고 해도 기존 마케팅 사고를 그대로 유지한채 온라인에만 얹는 방식으로 탈바꿈하지 않았는가 그런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디지털마케팅이 '성과'와 '클릭 수'를 실시간 측정하는 단기 성과만 강조하다보니 시장 본질에 깊이 파고드는 전략이 실종되고, '전술'만이 판치는 단기전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뀐 이 시대에 새 부대는 무엇일까요?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먼 한마디로 참된 ‘미디어 회사로 거듭나야 하며, 핵심은 콘텐츠입니다. ★오디언스를 진짜 고객으로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 3가지 1.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고품.. 2019. 8. 8. 코카콜라도 반한 음료수 브랜드를 아시나요? 이노센트 드링크 innocent drink라는 영국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스무디와 다양한 건강 식품 및 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200만 병의 스무디를 판매하며, 연간 매출액은 1억 4,450만 달러에 달하는 음료수 기업입니다. 존 라이트, 애덤 발론, 리처드 리드가 1998년 창립하여 현재는 275 명 가량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코카콜라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2009년 거대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가 이노센트 드링크에 소액 주주 지분 매입으로 투자한데 이어서(당시 이노센트 지분의 10~20퍼센트에 대해 4,590 만 달러를 지불했다) 2013년에는 이노센트 지분의 90퍼센트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이노센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지향을 생각할때 전혀 .. 2019. 8. 1. 화보촬영 크리에이티브하게 찍어볼까? 7가지 컨셉 자연광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제품 화보촬영 컷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브랜드 화보촬영은 촬영전에 컨셉 기획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촬영 당일에는 조명과 포토그래퍼 그리고 현장 스텝의 호흡이 척척 맞아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컨셉기획 -> 소품준비 , 아트 드렉팅 -> 촬영 진행 스튜디오 촬영 전에 컨셉이 확정되고, 소품 등 모든 준비가 다 완료되어야 멋진 화보가 제작될 수 있습니다. 010 한 장으로 승부할 수 있는 브랜드 컷 ! 02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 최상의 럭셔리함 소품을 극대로 배제하고 빛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여 가장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03 떼샷! 제품 컷을 단체로 촬영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더해주면 우리 브랜드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04 때로는 광.. 2019. 7.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