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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로 시간 여행, Tower of London 런던타워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 다녀왔습니다. 기사와 성주, 그리고 영국의 화려한 왕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Tower of London 런던타워입니다. 천년에 걸쳐 중개축을 거듭하면서 요새, 왕궁, 감옥, 처형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영국 역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런던타워 안내 메뉴얼을 보면 런던 타워 성을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있습니다. Fortress 요새, Palace 왕궁, Prison 감옥 세가지 스토리로 분류해서 처음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이네요. 낭만적이게만 보이는 런던타워는 영국의 방대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곳인데요. 1097년 윌리웜 왕이 즉위후 성을 짓기 시작해서 이후 약 1000년에 걸쳐 중개축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런던 탑은 크게 두 겹의 성벽으.. 2019. 3. 14.
런던의 명물 , 런던 타워 브릿지 그리고 테임즈 강 말로만 듣던 런던의 명물 Tower Bridge를 찾아가는 발걸음이 참 설레입니다. 테임즈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는 런던 타워브릿지는 1894년에 완경되어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런던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중세 고딕 스타일의 4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유럽 중세시대의 성을 떠오르게 합니다. 런던 타워브릿지는 배가 항해할때 1분 30초 동안 브릿지를 활짝 열어놓는데 그 광경이 정말 예술이라고 합니다. 준공 당시에는 1년에 6천회 정도 다리가 개폐돼지만 지금은 선박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줄면서 현재는 200회 정도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세 고딕양식을 모방해 웅장하게 지어졌지만 당시 건축계에서는 이 건축물을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Tower hill 역에 내리자 마자 먼저 런던.. 2019. 3. 13.
장기간 비행시 챙겨야할 것들! 출국 심사 TIP 1. 기내에서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치약칫솔을 따로 챙길 것 2. 메이크업을 했다면 반드시 지울 것 3. 시차 적응을 위해서 잠자는 시간을 조절해둘 것! 4. 창가쪽 보다 통로쪽 좌석이 장기간 비행시에는 더욱 좋다 5. 1시간 또는 2시간에 한번은 몸을 움직여 주도록 한다 6. 기내용 슬리퍼를 준비하자 7. 기내는 생각보다 춥기 때문에 겉옷을 따뜻하게 준비할 것! 8.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기내가 어둡다 책을 읽기는 쉽지 않으니 음악이나 영화를 다운받아서 가져갈 것 9. 30분 전에 비행기에 꼭 탑승하셔야합니다 간혹 여유있게 탑승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쇼핑을 하다가 비행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30분 전에 탑승입니다. 아래는 브리티쉬 항공기 이용 후기입니다. 출국 비행기 ~ 인천공항에서 탑승 수속.. 2019. 3. 12.
해외광고 모음 -영국 런던 지하철 광고편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 튜브 Tube라고 합니다. 주로 지상이 아니라 지하로 다녀서 언더그라운드라고 부르는데요. 사인도 빨간 동그라미로 나타냅니다. 튜브는 지하철이 직사각형의 각진 형태라기 보다는 빨대, 대롱 같은 곡선의 튜브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애칭으로 부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교했을때 엄청 작습니다. 키가 큰 성인 남자가 서있으면 머리가 천정에 닿기도 하고, 마주한 좌석이 매우 가까워서 그 사이에 승객이 서있으면 좀 멋쩍을 정도이고, 여행객이 커리어를 자기 앞에 두기로 어려운 넓이랍니다 ㅠㅠ 영국 지하철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네요. 이에 비해 최근에 생긴 우리나라 지하철은 쾌적하고 빠르고 너무 좋습니다. 특.. 2019. 3. 12.
고대 이집트 그리스 문명의 세계로 고고!, 영국 대영 박물관 탐방후기 British Museum 영국대영박물관은 Tottenham court Road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데요. 런던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걷다보면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와우 대영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175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유명한 국립 박물관인데요.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문화를 망라하는 800 만점 이상의 역사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오리엔트시대, 그리스, 로마시대 외에도 선사시대 유럽과 로마시대 영국, 중세, 르네상스에 이어 20세기 서구와 이슬람,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나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 이집트 조각실과 고대 그리스 로마 미술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 .. 2019. 3. 11.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Street market , 노팅힐 그리고 포토벨로 마켓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의 노팅힐의 서점 주인 '휴 그랜트'의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를 주제로한 영화 '노팅힐' 그 영화 속의 실제 배경인 노팅힐은 런던에 있습니다. Notting Hill Gate 역이 실제로 존재한답니다. 저는 언더그라운(지하철)을 타고 paddington 패팅턴 역에서 환승해서 Westbourne Park역에 하차해서 노팅힐 거리로 따라 걸었습니다. 마침 친절한 런던 주민 여성 두 분을 만나서 같이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까지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걷게 되는 행운을 얻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저택의 색채의 조합은 넘 근사하네요 . 왠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네요. 이것이 런던너들의 일상 인가보네요.. 거리가 예술입.. 201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