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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치를 제공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마케팅이다 세스고딘의 『 THIS IS MARKETING 마케팅이다』 신간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저자이기에 따로 소개가 필요할까 싶은데요? 마케팅의 대가이자 파워블로거인 그의 전작 , 이런 책은 마케터라면 한번쯤 읽어보았을텐데요. 저저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치고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거쳐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온라인마케팅 기업 요요다를 설립하여 온라인 다이렉트 마케팅 방법을 창안해 수백개 기업을 컨설팅했습니다. 이번 책은 세스고딘의 연륜과 깊이가 더욱 느껴지는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네요.. 현직 마케터, CEO, 그리고 마케터에 입문하려는 새내기 분이 읽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 그리고 시대를 넘나드는 마케팅에 대한 그의 폭.. 2019. 4. 10.
[브이로그 1탄] 서울에도 보타닉 가든이 있다고요? 안녕하세요. PR매쉬업에 AE 오드리입니다. 보타닉 가든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요즘은 식물원을 이렇게 표현하나봐요. (원래 영어권이야 그렇게 말했다고 쳐도.... 좀 생소하지요 ㅎㅎ;) 서울식물원을 구경하고 브이로그를 만들었는데, 회사에서 태그에 보타닉 가든이라고 달라고 해서 잠깐 당황했었어요. 예쁜 사진도 좀 찍어왔으니 참고하세요~! 높다란 천장안에 안개가 가득해요. 후덥지근한 장마철을 생각하시면 되요. 옷은 가볍게 입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자, 이제 브이로그용으로 촬영한 영상 좀 한 번 봐주시고요~! 나올 때는 카페를 들리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2019. 4. 3.
현대미술에 푹 빠지게 하는 '더 테이트 모던 '미술관 아 여기가 그 유명한 현대 미술관 더 테이트 모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멋진 배너가 보입니다. 미술관 자체가 현대미술을 대변하듯 멋집니다. 2000년 5월 개관한 테이트 모던은 영국 정부의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템즈강변의 뱅크사이드(Bankside) 발전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합니다. 뱅크사이드 발전소는 2차 세계대전 직후 런던 중심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던 화력발전소로 영국의 빨간 공중전화 박스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길버트 스코트에 의해 지어졌는데요. 영국 정부와 테이트 재단은 템즈강변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넓은 건물면적과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운 이 화력발전소를 현대미술관을 지을 장소로 낙점하고 국제 건축 공모전을 통해 약 8년여 간의 공사기간 끝에 미술관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 2019. 3. 20.
벚꽃 마케팅, 미세먼지를 이길 수 있을까? 벚꽃이 피는 '봄이 오나 봄'니다. 벚꽃시즌이 왔네요. 매해 이맘때면, 벚꽃이 휘날리는 노래와 봄내음 가득한 상품들이 인터넷 지하철 TV 유튜브를 가득 채웠는데요, 요즘은 벚꽃을 대대적으로 앞세운 신제품 광고가 조금 눈에 안보이죠? 작년에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팔도 벚꽃 비빔면도 있었고, 벚꽃 꿀꽈배기도 있었는데 말이죠? 올해는 왜 조용할까요? 알 수가 없지만 몇가지 조심스레 이유를 측해봅니다. #북미회담 소비재의 봄시즌 광고는 연초부터 시작합니다. 3~5월에 피크를 이루고 6월이면 바로 여름시즌으로 넘어가죠. 이제 3월초순인데 좀더 기다려봐야하는 거 아니냐구요? NO.NO. 그러면 너무 늦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여심. 새학기, 새친구. 이런 것들이 생길 때쯤 '하노이 북미회담'이라는 메가톤급.. 2019. 3. 18.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 Tower of London 런던타워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 다녀왔습니다. 기사와 성주, 그리고 영국의 화려한 왕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Tower of London 런던타워입니다. 천년에 걸쳐 중개축을 거듭하면서 요새, 왕궁, 감옥, 처형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영국 역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런던타워 안내 메뉴얼을 보면 런던 타워 성을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있습니다. Fortress 요새, Palace 왕궁, Prison 감옥 세가지 스토리로 분류해서 처음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이네요. 낭만적이게만 보이는 런던타워는 영국의 방대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곳인데요. 1097년 윌리웜 왕이 즉위후 성을 짓기 시작해서 이후 약 1000년에 걸쳐 중개축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런던 탑은 크게 두 겹의 성벽으.. 2019. 3. 14.
런던의 명물 , 런던 타워 브릿지 그리고 테임즈 강 말로만 듣던 런던의 명물 Tower Bridge를 찾아가는 발걸음이 참 설레입니다. 테임즈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는 런던 타워브릿지는 1894년에 완경되어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런던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중세 고딕 스타일의 4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유럽 중세시대의 성을 떠오르게 합니다. 런던 타워브릿지는 배가 항해할때 1분 30초 동안 브릿지를 활짝 열어놓는데 그 광경이 정말 예술이라고 합니다. 준공 당시에는 1년에 6천회 정도 다리가 개폐돼지만 지금은 선박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줄면서 현재는 200회 정도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세 고딕양식을 모방해 웅장하게 지어졌지만 당시 건축계에서는 이 건축물을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Tower hill 역에 내리자 마자 먼저 런던..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