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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잡! 취업이 진심 고민인 분께 추천하는 책 『오 마이 잡 』 , 김찬석 /부제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PR매뉴얼 이 책은 부제에서 나타나듯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정말 긴요한 책입니다. 홍보가 무엇인지 제대로 맛을 보고자 한다면 정말 훌륭한 책입니다. 어렵지고 않고 쉽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의 저자가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 국내 외 기업의 홍보를 두루 담당한 현업과 이론에 능통한 홍보전문가이자 현재는 홍보광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R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자기 PR이므로, 남다른 점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이 보이는 PR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정리와 이를 이해하기 쉽게 취업과 자기 PR이라는 틀에 녹여내었습니다. PR에 대해서 정의를 물어 보면 '피할 것은 피하고 알려할 것을 알린다'는 일차.. 2013. 11. 13.
[책 서평] 세상에 파고든 유혹의 기술, 브랜드 이 책은 영국의 브랜딩 전문가인 윌리 올린스의 저서로, 브랜드에 깃든 가치와 브랜드가 발휘할 수 있는 힘에 대해 사유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도처에 널려 있는 브랜드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요즘 세상에는 모든 영역에 브랜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 의류, 주류 등 소비재 영역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교육기관, 비영리기관에 이르기까지 브랜딩 영역이 다양한 분야로 퍼지고 있고, 브랜딩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다양한 브랜드가 얽히고 설켜 세상이 운행되고 여론이 조성되며,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위해, 브랜드와 함께 일한다. 브랜드가 단순히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 브랜드는 사회문화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개인과 단체로 하여금 자신의.. 2013. 11. 12.
[책 리뷰] Made in 브랜드 야마다 도요코 지음/ 디플 는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3가지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의 탄생의 순간을 파헤치고 그 기원의 비밀을 캐내어 브랜드의 본질을 재조명하는 책입니다. 같은 명품이지만 추구하는 전략은 다릅니다. 에르메스 유행과는 동떨어진 입장, 영원성에 중점을 두고, 샤넬은 시대에 편승하는 트렌드 추종 방식, 계절별 매혹을 팔고 있지요. 에르메스와 샤넬은 19세기와 20세기.. 그리고 유럽형 자본주의와 미국형 자본주의를 상징합니다. 루이비통과 에르메스는 유럽을, 샤넬은 미국을 대표하는 시대적인 브랜드로 각기 19세기와 20세기의 브랜를 열게됩니다. 20세기 브랜드 '샤넬'은 대중의 힘을 배경으로 태어났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합니다. 일본인 저자 야마다 도요코는 브랜드의 본질을 살.. 2013. 11. 4.
[미디어관계 Tips 초급편] (4) – 프레스 릴리즈 후 미디어 관계 유지하기 지난 글에서는 프레스 릴리즈를 통한 미디어 관계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프레스 릴리즈 업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기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주기 또한 깁니다. 그래서 알찬 뉴스와 취재거리를 언론사에 제공함과 동시에 담당 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홍보를 할 때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프레스 릴리즈 후 미디어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져 나갈 수 있는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1. 백문이 불여일견, 담당 기자를 직접 만나라 프레스 릴리즈 후 전화와 문자로 소식을 알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보다 신뢰성 있는 미디어 관계를 위해서는 담당 기자와 직접 미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2013. 10. 29.
위기관리, 스킬보다 진정성이 핵심이다 BGF리테일 사내보 〈I♥BGF〉 10월호[Monthly Issue] 에 더피알컨설팅에서 제공한 전문가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남양유업, 아모레퍼시픽 등 요즘 매스컴을 통해서 불거지는 위기 사안들이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특히 기업의 조직원의 막말로 인해 파문이 확산되는 일들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태는 대기업 VS 대리점이라는 구도로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와 명성에 큰 흠집을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업이 위기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는 어떤 것일까 "위기관리, 스킬보다 진정성이 핵심이다"라는 제목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유통기업으로, 사내보 〈I♥BGF>는 디지털형태로도 발행되며 http://w.. 2013. 10. 18.
[미디어관계Tips-초급편] (3) 프레스릴리즈, 피치도 기술이다 지금도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자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 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의 홍수 속에서 우리 기업의 자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피치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관계에 정답이 없는 만큼, 홍보 아이템과 담당자의 노하우에 따라 각자의 보도자료 피치 노하우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보도자료 피치를 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이디어와 뉴스거리를 제공하는 피치레터 작성하기 보도자료를 보낼 때는 보도자료 원문과 함께 피치레터를 작성하여 보내게 됩니다. 피치레터는 홍보 담당자가 기자에게 뉴스가치가 있는 정보의 핵심을 짚어주며 기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사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글이지요. 그러면 피치레터는 어떻.. 2013.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