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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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알고리즘에 대응하는 블로그 트래픽 전략 최근 네이버에서 새로운 AI 알고리즘을 반영해서 티스토리 블로거의 경우 네이버 검색 노출이 80% 까지 하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탈사이트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할 경우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네이버에서 2025년 8월 13일부터 RCON 알고리즘이 적용하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네이버 RCON 검색 알고리즘은 Real-time Context Optimization & Neuralization 의 약자로 실시간 형태 기반 컨텐스트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RCON의 핵심 1. 사용자 체류시간 및 행동 패턴 분석 단순 클릭만으로 노출을 보장하지 않고, 글을 끝까지 읽었는가(스크롤 비율, 이탈율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 2. 플랫폼 및 호스팅 신뢰도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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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드업을 위한 콘텐츠 기획 3가지 포인트! 코스피가 최근에 3천을 돌파하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추경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통업계도 기대감에 만발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패션 분야의 브랜드들도 소비 심리가 회복되어 여름 시즌부터 기지개를 펴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들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시선과 입맛을 잡기 위해 마케팅을 더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유튜브 SNS에서도 브랜드를 임팩트 있게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날고 기는 고퀄러티의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우리 브랜드는 어떤 콘텐츠로 승부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남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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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트렌드 키워드는 ? 아보하, 토핑경제 등 2024년 올해도 불과 몇주 남지 않았습니다. 2024년도를 돌아보면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로 시간의 사용 밀도를 중요시 하는 ‘분초사회’, 전 산업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AI’ 열풍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발행한 가 선정한 올 한해 10대 트렌드 상품은 1.푸바오 2. AI 스마트폰, 3. 숏폼 음원 4. 일본여행 5. C커머스 6. 공공기관 유튜브 7. 저렴이 화장품 8. 로컬 브랜드 9. 스포츠 관람 10. 육아지원제도입니다.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초저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이소내 '저렴이 화장품'이 뷰티업계에 파장을 불러 있으켰습니다. VT코스메틱 제품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숏폼 콘텐츠는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모은 분야입니다. ..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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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수 앞둔 '틱톡'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최근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미국에 인수된다는 보도가 나오가 있는데요. 미국은 중국으로 부터 협상을 통해 틱톡을 받아내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MZ세대의 사용이 매우 높은 틱톡이 미국에 인수될 경우 콘텐츠 알고리즘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사용자가 1억7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틱톡'은 모회사가 중국 바이트댄스라는 점에서 중국의 개인정보 탈취나 해킹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고, 미 의회는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틱톡 서비스를 금지하는 ‘틱톡 금지법’을 작년에 제정했습니다. 틱톡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 파워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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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는 작지만 강한 '스몰 브랜드'로 승부하자 지갑 얆아진 MZ세대 .. '욜로'는 가고 '요노'가 온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30세대는 재택근무와 비대면 사회의 시스템에서 좀더 느슨한 사회생활과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적인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면서 조기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의 증가를 불러왔는데요. 이들은 초저금리를 이용한 부동산, 가상화폐 등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를 공격적으로 해왔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은 코로나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경제 불황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고금리, 고용 불안정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2030세대는 큰 타격을 입게 되고 이른바 '영끌'을 해서 구입했던 자산 가격이 폭락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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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성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창조적 사고법 매일 한 명이 접하는 광고 메세지는 3천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수 많은 광고 마케팅 메세지를 접하는 반면, 기업들은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때 수 많은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미국 중소기업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만 21,960 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매달 54만 3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새롭게 탄생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브랜드 차별화입니다.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들 것인가? 사람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감성을 어떻게 만들어낸것인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작업은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요. 책은 브랜딩 작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최혜진은 20년차 에디터로 쟁쟁한 잡지사에 편집장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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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자본>, 본질의 가치를 지키는 소비자 그리고 문화 자본에 대하여 "오늘날 소비는 필요가 아닌 의미를 사는 행위이다. 선택에는 철학이 있고, 소비에는 미학이 있다. 선택은 반복되고, 반복은 흔적이 되며, 흔적은 곧 정체성이 된다. 우리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수집하고 있다. " 나는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가? 우리는 매일같이 무언가를 선택하고 소비합니다. 아침에 입을 옷, 점심 메뉴, 일할 때 듣는 음악,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그리고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한 장소를 정할 때 취향에 따라서 때로는 의미에 따라서 선택을 합니다. 의 저자인 김기수는 선택들은 무작위가 아니라 각자가 축적해 온 경험과 감각, 그리고 알게 모르게 형성된 일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은 문화와 자본을 잇는 보이지 않는 감각,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소비와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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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와 함께 알아보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들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과잉 소비는 세계적인 환경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쓰레기 대부분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활용되기 보다는 소각 또는 매립되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데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운동입니다.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 소비, 재사용, 회수를 통해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종 먹거리, 뷰티 등 소비재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과한 포장을 해왔던 관행을 벗어나고 있으며, 대형 유통 기업에서 포장을 줄이거나 플라스틱 프리 제품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브랜드들을 초빙하는 팝업 스토어가 곳곳에서 증가하는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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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인 마티아스 뇔케가 들려주는 '현명한 삶의 방식과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홍보, 마케팅, 브랜딩 분야에서 일하다보면 내적인 본질에 충실하기 보다 자칫 겉으로 보여지는 컨셉이나 이미지에 몰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식상함을 벗어던지려면 내면의 목소리, 욕망을 자극하지 않고 오히려 달래주는 일이 필요하지요. 는 겸손에 관한 책입니다. 원제목은 UNDERSTATEMENT 절제된 표현인데요. 겸손의 본질적인 정의, 겸손함이 주는 이로움, 겸손과 신뢰의 문화사 등 심리학적 측면과 문화사적 통찰,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사색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 '마티아스 뇔케'는 독일의 언론인이자 작가로 "겸손하면 손해본다"는 주장에 대해 “겸손이야말로 자신감을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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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들을 위한 어덜트 스트리트 패션 '노아' Noah 스트리트 패션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는 아마도 '슈프림'일 것입니다. 1994년 뉴욕 소호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스케이트보드 숍에서 시작한 슈프림은 루이비통·톰브라운·꼼데가르송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래보레이션을 거듭하며 20여 년 만에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냥 옷일 뿐 패션이라고 볼 수 없다”고 혹평하던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멘즈웨어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는데요. 스트리트 브랜드에서 이상을 수상한 건 슈프림이 처음이였습니다. 슈프림이 승승장구 할때 한쪽에서는 소비자의 다른 니즈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슈프림을 입고 자라난 소년들이 어엿한 중년이 되었을때 그들이 딱히 입..